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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옥택연이 서현을 구하기 위해 폭군 본능을 켠다.
뒤늦게 차선책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나선 이번은 약속 장소에 떨어져 있는 차선책의 인연옥 팔찌를 발견하면서 불길함을 감지한 상황. 두 사람의 로맨스에 예측 불가의 변수들이 끊임없이 들이닥치고 있는 가운데 차선책을 지키려는 이번의 폭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시 폭군으로 돌아간 이번의 무시무시한 포스가 담겨있다. 횃불을 들고 어두운 숲길을 샅샅이 뒤지고 있는 것은 물론 침상 앞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서신을 불태우는 등 차선책 납치의 전말을 찾아내기 위해 단서를 좇고 있는 것.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