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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선우용여(81)가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선우용여는 "연제(딸)가 '엄마, 아빠 생각을 많이 하나 봐'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여행 목적지인 해남이 남편의 고향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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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 땅은 선산이다. 900평 정도 밖에 안 되더라. 남편이 몇 만 평을 팔아버렸더라"며 자신의 땅을 보러 갔다. 넓은 땅을 바라보며 "우리 땅이다. 사람들이 뭘 심었더라. 해먹게 내비려 뒀다"며 "잘 있어라"라고 인사하며 추억에 잠겼다.
한편, 선우용여는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로얄맨션에 거주 중이며, 최근 24억7998만원에 거래된 후 28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또한 부촌인 이태원에서 3대째 건물주로 월세를 받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