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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 혼자 산다'에서 임우일이 때아닌 갈매기 떼의 공격(?)을 받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비명을 지르며 줄행랑을 치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도대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집에서 나와 헬멧까지 착용하고 오토바이에 오른 임우일. 그는 "20대부터 이동수단으로 오토바이를 활용했고, 4년 전부터 오토바이 라이딩이 취미가 됐다"라고 밝힌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서울을 벗어난 그는 서해 바다를 향해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긴다.
오토바이 라이더들의 필수 드라이브 코스인 시화나래휴게소에 도착한 그는 바다 앞 귀여운 갈매기들을 보고 새우과자를 사 온다. 하지만 그가 새우과자 봉지를 뜯자마자, 수많은 갈매기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공포에 휩싸인 임우일은 "주려고 샀는데, 뺏긴 느낌이다"라며 갈매기 떼의 공격을 피해 줄행랑을 친다. 쫓고 쫓기는 갈매기와 임우일의 추격전(?)이 이어진 가운데, 과연 그가 위기 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낭만을 찾으려다 갈매기 떼의 공격(?)을 당한 임우일의 모습은 오는 11일(금)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