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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현무계획2'에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가 출연해 '스승' 여경래 셰프와의 오랜 인연을 대공개한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싼차이위가 서빙되자, "이건 박은영 셰프에겐 가슴 아픈 음식"이라며 '흑백 요리사'를 언급한다. 박은영 셰프는 "그때 정지선 셰프가 설탕만 안 흔들었어도…"라며 당시의 속내와 후일담을 털어놓는다. 또한 그는 "(스승인) 여경래 셰프와 같이 일할 때 컴플레인은 없었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일화가 있다"며 "한 VIP가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 컴플레인을 걸었는데, 여경래 셰프님이 절 불러내서…"라며 자신을 놀라게 했던 스승의 한 마디를 밝혀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급기야 박은영 셰프는 "사실 (여경래 셰프님으로부터) 독립하려고 나라를 옮긴 것"이라고 거침없이 입담을 발산한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제 스토리'가 있는 것인지, 홍콩에서의 마지막 밤을 8개의 중식 요리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전현무X곽튜브X박은영 셰프의 먹트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