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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투닥과 설렘을 오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상담 중 김준호는 "저는 남자치고 피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위고비로 살을 뺐는데 그걸 끊으니 다시 턱선이 없어지고 있다"면서 김준호의 리즈 시절을 그리워했다. 김준호가 "멋있던 적이 있었어?"라고 물었고, 이에 김지민은 한치의 고민도 없이 "그때 턱선 나와서 멋있었어"라며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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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설렘이 넘치는 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의 일상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유튜브 '준호 지민'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