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2세 포기하게 한 여성암 투병..."건강하기" 다 극복한 멘탈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암투병에 관해 다시금 입을 열었다.

11일 이솔이는 SNS를 통해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했다.

이날 이솔이는 '지금 항암 치료 중인데 머리 쉐이빙 했어. 치료 끝나고 다시 잘 자랄까?'라는 말에 "나도 언제 그날이 올까 매일 세었는데... 잘 자라! 더 잘 자라기도 해! 걱정 말기. 그리고 건강하기"라며 응원했다.

앞서 이솔이는 최근 결혼 5년 만에 여성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솔이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 죄송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 2020년 이솔이와 결혼했으며,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이솔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 최근에는 20억 원대 펜트하우스 내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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