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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보검이 정의의 어퍼컷으로 일격을 날리고, 김소현이 '바디캠 생중계'로 판을 뒤집으며 JTBC '굿보이'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한나를 저격하려던 마귀(이호정)의 충격 과거도 드러났다. 언니를 마약 중독으로 만든 장본인이 민주영이었고, 분노에 휩싸인 마귀는 결국 지한나와 함께 민주영 일당과 정면 충돌했다. 반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러시아 마피아 보스 레오(고준)가 등장해 민주영의 거짓말을 꿰뚫고 일격을 가하며 판도를 뒤엎었다.
윤동주도 끝내 돌아왔다. 검경합동특별수사본부 발대식 현장에 등장해 경찰청장(김응수)에게 어퍼컷을 날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리게 했다. 이는 언론 플레이를 통한 역추적의 시작이기도 했다.
JTBC '굿보이' 14회는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