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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늘씬한 복근을 자랑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6월 27일에 싱글 1집 'Dirty Work'를 발매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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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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