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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송가인이 고향 전라남도 진도를 찾았다.
상차림에는 두루치기, 두붓국, 오이소박이 등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다양한 반찬이 올랐고, 송가인은 "대박이다. 이제 살 것 같다"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는 "김치나 반찬, 장류까지 다 부모님이 직접 농사짓고 담그신 것들이다. 거의 사 먹는 게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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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송가인은 몸무게와 외모 관련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가인은 "평균 47kg이었다. '미스트롯' 할 때 너무 힘들어서 42kg까지 빠졌다. 그래서 화면이 예쁘게 나온 건데, 사람들은 그 이후로 제가 활동을 하면서 너무 바쁘고 새벽 2시에 촬영이 끝나면 그때 밥 먹고 하니까 살이 찌면서 얼굴이 변화된 건데 사람들이 자꾸 얼굴 가지고 엄청 뭐라 하시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45kg이다. 살이 좀 빠졌다"면서 "지금 딱 좋은 것 같다. 리즈 인 것 같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