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갤러리 같은 작업실을 자랑했다.
먼저 최은경이 가리킨 곳은 창덕궁의 비원을 담은 창문이었다. 최은경은 "어디에서도 못 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걸려 있는 거다.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다"라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 풍경을 선물한다며 만족스러워했다.
|
서재에도 독특한 색감의 의자가 눈길을 끌었다. 최은경은 "30만 원 주고 샀다. 안 살 수가 없어서 질렀다"라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게스트룸, 다이닝룸, 테라스까지 스타일리시한 작업실 내부 곳곳을 소개했다. 그런 가운데 특이한 멀티탭도 눈길을 끌었다. 최은경은 "40만 원이다. 일본에서 봤을 는 65만 원이었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DIY로 만들 수 있는 저렴한 제품도 많더라. 오브제라고 생각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