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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압구정家 이어 '초호화 작업실' 마련 "세계 최고가 그림 걸었다"

기사입력 2025-07-15 10:31


최은경, 압구정家 이어 '초호화 작업실' 마련 "세계 최고가 그림 걸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갤러리 같은 작업실을 자랑했다.

최근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채널에는 '※최초공개※ 결국...이사 왔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최은경은 "작은 공간이 완성됐다. 내 몸으로 가려지는 공간이다. 작업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실천을 못 했다. 근데 너무 예쁜 공간을 발견해서 행복한 마음으로 꾸몄다"라며 작업실을 소개했다.

먼저 최은경이 가리킨 곳은 창덕궁의 비원을 담은 창문이었다. 최은경은 "어디에서도 못 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걸려 있는 거다.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다"라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 풍경을 선물한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최은경, 압구정家 이어 '초호화 작업실' 마련 "세계 최고가 그림 걸었다…
최은경의 작업실은 수납장 하나까지 세련된 감각이 살아 있었다. 유명 공예작가의 손에서 시트지를 활용한 독특한 수납장이 탄생된 것. 최은경은 "고급 인력의 재능을 낭비시켰다"라며 웃었다.

최은경은 페이트칠, 바닥 등 작업실의 대부분에 자신의 손길도 닿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서재에도 독특한 색감의 의자가 눈길을 끌었다. 최은경은 "30만 원 주고 샀다. 안 살 수가 없어서 질렀다"라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게스트룸, 다이닝룸, 테라스까지 스타일리시한 작업실 내부 곳곳을 소개했다. 그런 가운데 특이한 멀티탭도 눈길을 끌었다. 최은경은 "40만 원이다. 일본에서 봤을 Œ는 65만 원이었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DIY로 만들 수 있는 저렴한 제품도 많더라. 오브제라고 생각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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