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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김미연의 만 5세 아들이 처음 출전한피아노 콩쿠르에서 '준대상'을 수상했다.
이때 "일주일에 한번 놀이처럼 시작하게 된 지 6개월 정도 밖에 안 됐다"는 김미연의 말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만 5세인 유섬 군이 피아노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첫 콩쿠르에 참가할 뿐만 아니라 콩쿠르에서도 떨지 않고 놀라운 실력을 뽐낸 것. 특히나 결과는 '준대상'을 수상했다고.
김미연은 "선생님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유섬이 많이 사랑해 주신 덕에 큰 상까지 받고 너무나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섬정 대견하다. 큰 상까지 받다니. 너무 너무 축하한다. 엄마는 덜덜덜 많이 떨렸는데"라며 아들의 수상에 기쁨과 함께 떨렸던 순간을 전했다.
한편 김미연은 지난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20년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