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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7기에서 '결혼'을 넘어 '2세'까지 넘보는 '찐 핑크 커플'이 탄생한다.
달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막힘 없는 대화로 찰떡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대화할 때마다 빵빵 터지는 웃음에 솔로녀는 "다양한 부분에서 (대화가) 통한다"며 만족스러워한다. 솔로남 역시 데이트를 마친 뒤, 제작진 앞에서 "이성적 호감이 가장 높은 분"이라고 해당 솔로녀가 '1순위'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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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