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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절절한 순애보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수근은 지난 7일 토지거래 플랫폼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건물을 매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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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8월로 예정된 아내의 신장 재이식 수술비를 비롯한 병원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을 현금화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다. 하지만 이식받은 신장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해 투석 치료를 이어왔고, 8월 중순 친오빠의 신장을 재이식 받기로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