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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희애가 민낯에도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자랑했다.
한편 김희애는 1996년 '한글과 컴퓨터' 창업주로 알려진 사업가 이찬진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지난해 영화 '데드맨', '보통의 가족'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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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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