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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국밥 대장균 초과 검출에 고개 숙였다 "전적으로 책임 질 것" [전문]

기사입력 2025-07-16 20:27


이연복, 국밥 대장균 초과 검출에 고개 숙였다 "전적으로 책임 질 것"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셰프 이연복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국밥 밀키트에서 대장균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연복은 16일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된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에서 대장균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단 조치를 받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연복은 "이유를 불문하고 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며 "해당 제품은 전량 폐기함은 물론 앞으로 일절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판매, 생산 중단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을 구매하신 고객님들께는 구매처를 통한 환불 및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연복, 국밥 대장균 초과 검출에 고개 숙였다 "전적으로 책임 질 것" …
이어 "이번 사안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디"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6일 이연복의 이름을 내건 국밥 밀키트 상품이 세균수·대장균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남양주시를 통해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을 요청하고 회수를 진행 중이다. 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이연복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이연복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된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에서 대장균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단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해당 제품은 전량 폐기함은 물론 앞으로 일절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판매, 생산 중단 조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아울러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을 구매하신 고객님들께는 구매처를 통한 환불 및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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