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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심장병 진단을 받은 반려견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어 반려견을 쓰다듬으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이솔이. 반려견도 그런 이솔이의 옆에 누워 애교를 부리는 등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때 "겨울이 아프지 말기"라며 반려견의 건강을 걱정 중인 이솔이.
이후 지난 8일에는 "겨울이 심장병원 왔다. 좋은 결과 있길"이라며 반려견과 병원을 찾은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이솔이는 "많이 덥지? 우리 아가"라면서 "인생의 절반을 향해가는 지금, 겹겹이 쌓아온 인연과 추억과 사랑들과 이별 할 일만 남았을 앞으로 가 너무 서글프지만 그래도 아직 모두 함께여서 참 다행이고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과거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