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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가 김시원으로 개명한 후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 DJ로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시원은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함께 '차원'이라는 팀명으로 참여한 DJ차유에 대해 "저희는 13년 지기 친구입니다. 어릴 적, 같은 꿈을 꾸며 같은 무대에 함께 서는게 꿈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많은 우여곡절도 있었고, 각자의 길을 걸었고, 서로 다른 시간과 경험 속에 있었지만 음악에 대한 진심만큼은 여전히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어요"라고 설명했다.
팀 '차원'은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가량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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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은 CJ ENM의 자회사 BEPC탄젠트가 태국 송크란 축제의 라이센스를 획득해 한국에서 기획 주최한 행사다.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서울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