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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애프터스쿨·오렌지캬라멜 출신 가수 레이나가 악질 스토커에게 피해받은 사실을 털어놔 충격을 줬다.
이어 그는 "제가 회사없이 혼자 활동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스케줄을할 때 쉽게 대면할 수 있게 되면서 심해진 것같기도 한데 한 2년 전부터 몇몇 심한 분들한테는 계속 선 넘으면 신고한다'라고까지도 말한 적 있었지만 계속 생긴다. 보여지는 직업이라 해서 일방적인 망상과 선넘은 표현을 다 받아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싶다. 무시하려고 흐린 눈하는데도 보면 정말 한숨이. 제발 현실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라고 못박았다
한편 2009년 애프터스쿨 메인보컬로 데뷔한 레이나는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지난 4월에는 싱글 '너는 모르는 밤'을 발표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