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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홍진경이 '이유 있는 건축' 섭외에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해 8월 4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된 '이유 있는 건축'은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줬다", "건축이 이렇게 흥미로운 콘텐츠가 될 줄 몰랐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파일럿에 이어 MC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과 '스타 건축가' 유현준이 의기투합해 환상의 시너지'를 만든다. 공간에서 이야기를 포착하는 건축가 유현준의 통찰력 있는 해석에 더해, 건축까지 접수한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 '건축 찐천재'로 거듭나고 있는 홍진경, 공간에 감성을 불어넣는 박선영의 각기 다른 관점이 어우러져 더욱 입체적인 건축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너무 파일럿부터 재밌었다. 보시는 시청자분들이 이 프로그램이 재밌을지 걱정이 되더라. 건축 이야기를 재밌어 하실까 했는데, 시청률과 반응을 보면서 '이심전심'이라는 것을 알았다. 정말 살이 되는 정보를 통해 재미가 양질의 재미라는 것을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덧붙였다.
MBC 새 교양 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은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