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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최성국의 둘째 성별이 깜짝 공개됐다.
이에 최성국은 "딸이 맞다. 신기한 게 전 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내는 '오빠 딸 같아요'라고 이야기했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최성국에게 "아들을 원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딸을 예쁘게 키워 놓으면 남자들이 번호를 물어보고 그럴까봐 그렇다. 나같은 남자가 올까봐 겁난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월, 54세에 자연 임신 사실 공개 당시 최성국은 둘째 출산 예정일이 절기상 대설(大雪) 무렵인 것을 감안해 "대설이라고 하니 함박눈이 생각나서 태명을 '함박이'로 지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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