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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자녀들의 육아 소신을 밝혔다.
함께 식사를 하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정은 친구에게 "네가 아기 셋이나 키웠지만 너무 잘 키운 거 같다. 주체적으로 하게 놔두는 게 있는 거 같다"며 "누가 그러더라. 아이가 잘 크길 원한다면 아이가 원하는 걸 바로 들어주지 말고 최대한 늦게 들어주고 최대한 안 들어주면 된다는 강연을 본 적이 있다. 안 들어준다는 게 배고픈데 밥을 안 준다는 게 아니라 원하는 걸 바로 바로 들어주게 되면 얘는 결핍이 없어지니까 성장이 안 된다는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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