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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엄정화가 25년 공백을 딛고 '톱스타 컴백'을 예고했다.
극중 엄정화는 스마트폰 하나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현실 부적응자' 봉청자부터, 연기를 향한 열정만큼은 식지 않은 배우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감정선을 연기한다. 송승헌은 그런 봉청자를 돕는 경찰 '독고철' 역을 맡아 10년 만에 엄정화와 재회한다.
'굿캐스팅' '원 더 우먼'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