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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개그우먼 신봉선과의 얽히고설킨 인연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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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2(이하 '오만추2')'에 출연한 이기찬은 왁스, 신봉선, 강세정, 박은혜와 모두 친분이 있는 사이라며 출연진들과의 인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20년 지기 왁스, 유튜브 채널을 함께했던 신봉선, 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강세정까지 다 아는 분들이라 고민이 많았다"라면서 "가볍게 시작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생각보다 몰입됐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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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기찬은 "나중에 알았는데 박효신, 윤민수, 김태우, 환희 등 후배 가수들이 내 데뷔곡인 '플리즈'를 오디션 곡으로 선택해서 다 합격을 했다고 하더라"라며 자부심도 드러낸다.
감미로운 라이브와 진솔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휘어잡은 '올라운더' 이기찬의 토크는 23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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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