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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양미라가 수하물 규정 위반 논란에 입을 열었다.
양미라는 "늘 정신이 없고 삐걱거리는 스타일이라 출발전부터 바빴다는 의미로 올렸던건데 앞뒤상황을 상세히 적지않아 오해의 소지를 만들었네요. 그래도 짐을 한 번 더 살피지 못한 건 제 잘못이 맞기에 앞으로는 더 조심하겠습니다. 어제 오늘 많이 속상했는데, 이렇게 정리하고 나니 이제 조금 후련하네요. 모두 편안한밤 되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양미라는 "얼마나 공항을 뛰어다녔는지. 보조배터리 캐리어에 넣어서 불려 다니고 뽀로로 기즈존 찾아갔더니 공사 중이고 면세품 찾아오는데 탑승 마감 시간이고"라며 여행 인증샷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에 양미라가 수하물 규정을 위반하고도 오히려 항공사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는 논란이 일었다.
양미라는 2018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