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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하우스 오브 걸스'의 서리에 의미 있는 조언을 전한다.
하지만 얼마 후, 서리가 목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병원을 찾는 변수가 발생한다. 목이 아파 노래는커녕 대화조차 어려운 서리는 '급성 후두염' 진단을 받고, "당분간은 목소리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의사의 권유에 망연자실한다. 그는 "(경연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너무 불안하다"며 괴로워하고, 지셀과 키세스는 "우리 믿고 무리하지 말라"고 서리를 위로한다. 이후 이들은 아픈 서리의 파트를 고려해 무대를 다시 짜고,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 경연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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