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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안목의 여왕 김남주'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 여행을 떠났다.
김남주는 식사하던 중 '두 분은 여행 다니면 보통 뭐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우리 둘이? 이러고 있다"라며 "맛집에서(먹고 있다)…"고 답했고, 김승우는 "먹고 마신다"고 덧붙였다. 김남주는 "나는 결정권이 없다. 나는 결혼해서 우리 남편(김승우)이 나한테 제일 많이 하는 질문이 '밥은?' 이었다"라며 "나는 (김승우가)밥아저씨인 줄 알았다. '이 사람은 나한테 할 말이 밥 밖에 없나?'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 그런데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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