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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일본의 비싼 전기세에 충격받았다.
이국주는 "친구들을 만나야 뭘 배우고 하는 거기 때문에 좋을 거 같아서 만나려 한다. 너무 좋은 건 엄마 왔을 때는 내가 다 해야 해서 힘들었는데 동생 있으니까 좋다. 짐 다 들어주니까. 오늘 술 먹고 누나 한 번 업어봐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친구를 만나러 롯폰기에 간 이국주. 이국주는 부자들 살 거 같다"고 동네에 감탄하며 "(원룸) 2년 계약을 했으니까 2년 뒤에는 좀 더 럭셔리한 집으로 갈 수 있게끔 뭔가 해야 한다. 제 힘으로 열심히 다른 일을 해서 럭셔리한 집으로 꼭 이사를 가서 집들이를 하겠다. 2년 뒤에는 좀 더 발전해있는 우리가 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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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는 "에어컨 못 틀겠다"며 "이번 달 거는"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국주와 동생은 "(에어컨) 끄고 자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국주는 지난 5월 일본으로 떠나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유튜브를 통해 일본 자취 생활을 공개한 이국주는 "호화롭게 지낸다"는 일부 지적에 "저는 20대의 자취 생활이 아니다. 40대다. 제 나이에 맞는 도전을 해야지 제가 갑자기 햄버거만 먹으면 뼈가 삭는다"며 "'저 언니는 돈이 있으니까 저런 거 먹지' 하지 마라. 20살이 아닌데"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