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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임신 중에도 '뉴스룸' 앵커석을 지켰던 JTBC 한민용 앵커가 출산을 앞두고 방송에서 잠시 물러난다.
한민용 앵커는 지난 2021년 같은 방송사 소속 김민관 기자와 결혼했고, 지난 6월 26일 개인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당시 그는 "대부분의 여성이 임신했다고 커리어를 바로 중단하지 않듯, 저도 평소처럼 뉴스를 하고 있다"며 "다만 점점 불러오는 배를 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야 한다는 점이 조금 다를 뿐"이라고 밝혔다.
한민용 앵커가 진행해 온 JTBC '뉴스룸'은 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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