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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성은이 9세 딸의 사교육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은은 초등학교 2학년인 둘째 윤하의 교육에 대해 전하며 "영어, 수학 빼고는 예체능을 많이 배우긴 했다. 다 윤하가 배우고 싶다고 해서 시작한건데, 본인도 버거웠던 부분이 있었나보다. 특히 영어학원이 어려웠다고 하더라. 작은학원이다보니 같은 반에 초등학교 5학년생도 있었다. 똑같은걸 배워도 받아들이는게 다를 수 있지 않느냐. 딸이 버거워했고, 학원을 바꾸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윤하가 마음에 들어하는 학원으로 바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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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은 "학원만 10개 이상 보내고 있고 계산해보니까 한 달 교육비가 300만 원 정도 들더라. 총 교육비가 300만 원인 이유는 사립 초등학교를 보내고 있다. 사립 초등학교 비용이 월 100만 원 정도 드니까 학비 100만 원에 사교육 200만 원해서 총 교육비가 30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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