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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좀비딸'에 최강 제작진이 합류했다.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좀비딸'에 믿고 보는 제작진이 가세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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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30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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