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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헬스장 마지막 영업을 종료했다.
양치승은 25일 "2025년7월25일 오후10시 바디스페이스종료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며 자신의 헬스장에 다녔던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양치승은 텅 빈 헬스장에서 회원들을 향해 90도 직각 인사를 했다. 모자를 벗고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한 양치승. 양치승의 착잡한 표정에 팬들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위로 댓글을 남기고 있다.
헬스장 관련 전세 사기를 당한 양치승은 지난 15일 SNS를 통해 헬스장 폐업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치승은 "7월 25일 영업을 종료한다. 회원 분들의 환불 진행을 하고 있으나 혹시 전화번호가 바뀌었거나 문자를 못 받으신 분들은 전화 주셔서 환불 진행 받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양치승의 헬스장을 다녔던 배우 최강희도 안타까워했다. 최강희는 헬스장 폐업 직전까지 양치승의 헬스장에서 함께 다이어트 콘텐츠를 찍은 깊은 인연이 있다. 최강희는 "관장님 끝까지 감사하다. 그 와중에 티 한 번 안 내고 끝까지 챙겨주시고. 문득문득 요 며칠 뵌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관장님 뭘 하든 잘되실 거다. 제가 기도도 하고 응원도 하고 도울 수 있는 건 돕겠다"고 양치승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