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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둘째 임신 비하인드를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박은영은 시험관 시술 관련, 팬들의 질문을 받았다. 박은영은 "남편도 매번 병원에 가야 하냐"라는 질문에 "제 남편은 참고로 딱 한 번 갔다. 여자가 시험관 시술을 하려면 난임 검사를 해야 하는데 이건 남자도 해야 한다. 한 번은 무조건 가야한다. 근데 저희 남편은 바빠서 매번 갈 상황이 아니었다. 처음 가서 정액을 채취했을 때 얼려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친구가 '주말 부부도 아니고 병원도 가까운데 왜 정자를 왜 냉동했냐'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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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연예가중계', '비타민', '도전! 골든벨' 등에서 활약했다. 2019년 3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 2021년 아들 준범 군을 출산했다.
최근 44세 나이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은영은 이후 "44살에 둘째를 임신했다. 옛날 같으면 늦둥이도 볼 나이도 지났다. 거의 폐경을 앞둔 시기"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전했다. 내년 1월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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