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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지수가 유럽살이 근황을 전했다.
김지수는 26일 "안녕~ 느릿느릿하고 편리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저는 왜 이런 곳들이 더 마음이 가는지 모르겠어요. 피로감이 훨씬 덜 하다고 해야 하나"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김지수는 유럽살이 중 한국 음식이 그리웠는지, 직접 만든 잔치국수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잔치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 달걀 지단도 만들고 호박도 볶아 올리고 어묵과 부추까지 얹어 제대로 해 먹었는데 먹는건 후루룩 뚝딱 순식간...만드는 건 오래 걸리고 잔치국수 진짜 은근히 손 많이 가요 흑"이라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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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지수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머물며 유럽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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