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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뭉쳐야 찬다4'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새로운 전력 충원을 마친 가운데 천주안과 히카리의 활약으로 또 한 번 대혼전이 펼쳐졌다.
이날 드래프트 결과 천주안은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 신우재는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 한현민은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에 각각 지명됐고, 시우민은 자동배정으로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어진 5:5 풋살 대결에서는 '싹쓰리UTD'와 '라이온하츠FC'가 맞붙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천주안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고 김남일 감독은 "우리 팀이 두 골 넣은 적 처음"이라며 감격했다.
경기 후 김남일 감독은 "오늘 우리 팀은 골맛도 보고 희망도 봤다"며 천주안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예고편에는 FC파파클로스의 신우재, 이찬형, 임남규가 에이스 라인을 구성해 FC환타지스타와 대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