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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로트 현역 가왕' 가수 박서진이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24시간이 모자란 자신의 스케줄을 공개한다.
이날 박서진은 20대 초 무명 시절, 박서진을 싫어했던 선배로부터 설움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박서진을 향해 막말과 폭언은 기본, "박서진과 같은 행사 무대에 오를 수 없다"라며 주최 측에 보이콧을 선언한 선배 때문에 당일 행사 취소 통보를 받은 박서진. 눈물을 삼켰던 박서진의 무명 시절 에피소드에 옥탑방 MC들도 분노를 참지 못했는데. 박서진을 힘들게 했던 선배의 근황은 어떨지, 31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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