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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동방신기 멤버 겸 배우 정윤호가 '파인: 촌뜨기들'을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여기에 대본에 나오지 않은 벌구의 서사를 감독과 상의를 통해 직접 구성, 섬세한 설정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린 감정선으로 어느 인물과 붙어도 몰입도 넘치게 상황을 구현해 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특히 호평을 얻고 있는 사투리 부분에서는 특훈이 있었는데, 목포 지인들에게 조언을 얻고, 현지에 직접 내려가 택시 기사님들에게 1970년대 말투의 특징을 전수받는 등 다각도에서 리얼함을 살리려 노력, 유창한 사투리로 캐릭터에 색을 더해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윤호가 출연 중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오늘 30일 2개, 8월 6일 2개, 8월 13일 2개 에피소드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