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C 현영이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파격적인(?) 공약을 내건다.
곧이어 현영의 휴가 모습이 그려졌다. 현영은 수영복 위에 또 옷을 입은 채 등장하며 "예전에는 무조건 비키니였다. 지금 몸매는 자꾸만 가리게 된다"며 고민을 전했다. 이어 2006년에 촬영한 다이어트 비디오가 공개되자, 현영은 "당시 몸매가 예쁜 여자 연예인의 배꼽은 다 일자 모양이었다. 그중 내 배꼽이 제일 예뻤다"며 날씬했던 과거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어서 "국내 톱 여가수가 전화가 왔는데 '배꼽 어디서 (성형 수술)했어요?'라고 묻더라. 그래서 안 했다고 했다"며 명품 일자 배꼽(?)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휴가지에서 바비큐, 훠궈에 맥주까지 즐기며 치팅데이를 만끽한 현영은 '휴가철 폭식 후 대처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 날 16시간 공복 유지하기. 현영이 아들과 자신의 식사를 준비해 놓고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는 모습에 MC 오지호는 감탄했다. 이에 현영은 "다이어트할 때 치팅데이는 당근, 다음 날은 채찍이다"라며 꾸준한 운동과 따뜻한 차 마시기, 16시간 공복 지키기, 채소와 단백질 섭취하기 등 방법을 공유했다. 그런가 하면, 휴가지에서 돌아온 다음날 현영은 독특한(?) 숙취 해소법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