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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광음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는 8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8월 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 in AMSTERDAM'을 8월 10일 극장 라이브뷰잉으로 선보인다.
진의 솔로 앨범 수록곡과 더불어 방탄소년단 단체곡 메들리를 대형 스크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가운데 광음시네마의 초극저음 우퍼 사운드로 구현된 생생한 입체 음향으로 생생한 공연장의 현장감과 진의 폭발적인 라이브에서 전달받는 감동을 극장에서도 느낄 수 있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의 첫 아시아 투어인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퀸텀 리프 인 서울'(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in Seoul')' 마지막 공연을 8월 17일 극장에서 생중계 한다.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꿈의 무대인 'KSPO DOME'에 입성하는 기념비적인 역사를 쓰게 된 플레이브는 이번 투어에서 '중력'을 키워드로 펼쳐지는 강렬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PLAVE 세계관과 맞닿아있는 다채로운 셋리스트, 이번 투어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광음시네마의 사운드 튜닝을 거친 커스터마이징 스피커를 통해 콘서트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며팬들과 함께 응원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최근 일본에서의 흥행으로 일본 박스오피스 오프닝 신기록을 각본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8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카마도 탄지로 일행이 혈귀들의 우두머리인 키부츠지 무잔의 기습으로 무한성에 갇히게 되면서 최종 결전을 향해 돌입하는 대서사시의 서막을 그린다.
이번 영화는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벌어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 '십이귀월'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서 '염주' 렌코쿠를 죽음에 이르게 했던 도깨비이자 상현 혈귀 '아카자'와 '탄지로'의 격돌과 '시노부'의 복수 등 오프닝 직후부터 몰아치는 역동적이고 스케일 큰 전투씬들을 광음시네마의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와 4K 레이저 영사기를 통해 더욱 선명하고 쾌적한 컨디션에서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사운드 특화관인 '광음시네마'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신작 영화와 라이브뷰잉 콘텐츠들을 각각 2편씩 준비했다"며 "'광음시네마'의 압도적인 사운드와 선명한 화질로 시원 통쾌하게 극캉스를 즐기면서 여름 무더위도 날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