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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53세에 어렵게 얻은 딸 남친 언급에 정색..."빨리 퉤퉤해"

박수홍, 53세에 어렵게 얻은 딸 남친 언급에 정색..."빨리 퉤퉤해"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 양의 남자친구 언급에 "절대 안 된다"라며 남다른 딸 사랑을 드러냈다.

6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경림 고모도 놀란 20개월 재이의 행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경림은 아빠 박수홍의 손을 놓지 않는 딸 재이 양의 모습에 "아빠 손을 진짜 놓질 않는다"라고 했다.

이에 박수홍은 "엄마도 너무 좋아하는데 아빠한테 재접근기가 왔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재이는 박수홍의 손을 꼭 붙잡은 채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박경림은 "이제 이 손 남자 친구 손 잡으면..."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박수홍은 망설임 없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박경림을 향해 "빨리 퉤퉤해라"라며 딸에게 남자 친구가 생기는 상황 자체를 상상하기 싫다는 듯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 53세에 어렵게 얻은 딸 남친 언급에 정색..."빨리 퉤퉤해"

또한 재이 양의 사랑스러운 애교와 남다른 친화력을 본 박경림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겠다"라고 하자, 박수홍은 "아프다"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딸을 향한 진심은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은 "다른 아빠들이 자기 딸을 위해서 눈 한쪽이라도 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면서 "난 두 쪽 정도가 아니라 그냥 있는 쪽은 다 주고 싶다"라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살 나이차를 딛고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했다.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시험관 시술 끝에 2024년 어렵게 딸 재이 양을 얻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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