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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지연수, 제주 떠나 15평 복층집 생활 "곰탕집서 알바 중"

'싱글맘' 지연수, 제주 떠나 15평 복층집 생활 "곰탕집서 알바 중"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연수가 아들 민수와 단둘이 사는 복층 집을 공개하고, 근황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지연수 홀로서기 첫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지연수는 아들 민수와 둘이 사는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는 "사실 연예인들 유튜브 보고 너무 놀란 게 집이 화려하고 예쁘더라. 진짜 멋진데 상대적으로 나는 너무 비교가 될 것 같아서 약간 부끄러운 마음도 있고 살짝 걱정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저렇게 작은 곳에서 애를 키우고 살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우리 집보다도 더 작은 곳에서도 아이는 잘 자란다. 건강하게만 잘 먹고 깨끗하게만 살면 어디서든 아이는 사랑만 있으면 잘 자라기 때문에 그런 걱정과 편견 없이 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지연수의 집은 약 15평 규모의 복층 구조로, 1층에는 거실과 주방, 2층에는 안방 겸 공부방과 작은 거실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싱글맘' 지연수, 제주 떠나 15평 복층집 생활 "곰탕집서 알바 중"

이날 지연수는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주도에서 잘 살다가 엄마가 암 진단을 받은 걸 알고 엄마랑 가까이에서 살고 싶어서 얼른 정리하고 올라왔다"고 말했다.

현재 하는 일에 대해서는 "곰탕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나 같은 경우는 아침에 출근해서 점심 장사가 바쁜 집을 선호한다. (일이) 끝나고 나서는 오후에 민수를 케어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연수는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이후 방송 섭외가 꾸준히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민수랑 같이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 돈만 생각하면 하는 게 맞다"며 "그런데 안 하고 싶었다. 민수가 허락하지 않은 방송을 내가 했으니까 아이가 커서 나중에 'TV에 나가보고 싶다'고 할 때 하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민수가 내가 유튜브 하는 걸 응원해 주고 자신이 언제 출연할지 정하고 있다. 백만 구독자가 되면 특별 출연하겠다고 하는데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웃었다.

한편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는 2014년 11세 연하의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동반 출연, 재결합 가능성을 열기도 했지만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런 가운데 일라이는 지난달 깜짝 재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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