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전원주가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이 주도한 집회 현장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과 두 달 전 더불어민주당 유세 현장에 참석했던 모습이 재조명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이 이끄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한미동맹단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우산혁명 집회'를 개최했다. 전한길은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번 집회를 제안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전원주의 모습도 포착됐다. 전한길의 유튜브 영상에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연설하는 모습을 객석에서 지켜보는 전원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두 손을 모은 채 연설에 귀를 기울였다.
전원주의 이번 참석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 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 김영빈 국회의원 후보의 집중 유세 및 공주산성시장 방문 영상이 공개됐고, 전원주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손을 잡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고관절 골절 수술 후 회복 중이던 그는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유세 현장에 함께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전한길이 주도한 집회 현장에서 포착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전원주의 잇따른 정치 행사 참석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원주는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