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개그맨 윤형빈이 20억 원의 사업 실패를 딛고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6일 방송된 KBS2 '말자쇼'는 '내 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윤형빈과 배우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형빈은 "현재 6번째 사업에 도전 중"이라며 "아이돌 보이그룹을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형빈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4번 사업 실패로 20억 원 손해를 봤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하지만 큰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또다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말자 할매' 김영희는 "이 소식을 아내 정경미도 알고 계시냐"라고 물었고, 윤형빈은 "기사로 보지 않았을까. 내가 이야기 한 적은 없는데 아마 알고 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윤형빈은 직접 만든 보이그룹을 소개한 뒤, "신곡이 나왔다"라면서 제작자로서 노래 한 소절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형빈은 '말자쇼' MC 정범균을 가수로 데뷔시킨 전력이 있는 제작자다. 윤형빈은 "정범균 씨가 데뷔 때부터 유재석 선배님 닮은 꼴로 유명했다"라면서 "마침 유재석 선배님이 유산슬로 활동을 하는데 선배님은 행사를 안 하시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정범균은 행사에 환장한다. 그래서 '행사용으로 유산균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과감해서 제작했다"라며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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