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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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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댄스파티의 주인공이자 원조 댄싱퀸 밤순 역 이정은은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안무를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촬영 중 휴차까지 반납하며 열정을 불태운 이정은은 촬영 내내 즐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댄스파티 장면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밤순과 정환의 댄스 DNA를 물려받은 수아 역 최유리는 원곡 안무뿐 아니라 정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동작까지 익히며, 6개월간 좀비 모션과 춤 연습에 꾸준히 매진했다. 댄스 DNA로 하나 된 세 가족의 케미스트리는 영화 속 웃음과 감동에 활력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