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정일우가 힘든 시간을 극복한 후 건강에 힘쓰는 근황을 전했다.
31일 '김종국 GYM JONG KOOK' 채널에는 ''일우'말할 수 없는 헬스... (Feat. 정일우, 최한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종국은 정일우를 만나기 전 "(정일우가) 데뷔 후 큰 사고를 당했다. 혈압이 오르면 안 되는 상황이라 고중량 운동을 하기가 좀 그런가 보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일우는 2006년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이후 후유증으로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바 있다. 뇌동맥류는 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로, 터질 경우 치명적인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정일우는 "시한폭탄 같은 병이라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많이 무섭고 떨렸다"라며 우울증까지 앓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잠시후 게스트 정일우가 헬스장에 도착했고, 정일우는 "제가 이번에 드라마를 한다. 요즘 운동을 좋아하게 돼서 형한테 연락드려 운동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인사했다. 김종국은 "최근에 다양하게 활동을 많이 안 했는데 뭐하고 지냈나"라며 근황을 물었고 정일우는 "사실 방황의 시기를 겪고 난 후, 마음을 다잡고 제대로 일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작년에 연극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다시금 정일우의 건강을 걱정하며 "(정일우가) 몸이 아팠던 적이 있다더라. (비슷한 상황의) 많은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고 정일우는 "몸이 아프다 보니 어떻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운동 외에는 답이 없더라. 매일 식단 관리도 한다. 어떻게 해야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 싶더라. 프로틴 쉐이크도 만들어 먹는다"라며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병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