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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정동원이 '자취 만렙'다운 알뜰한 쇼핑 비법을 대방출했다.
자취 경력도 만만치 않았다. "벌써 6년 차다. 정동원처럼 하면 자연스럽게 자취 만렙"이라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수분크림을 카트에 담는 모습을 본 제작진이 "남자는 원래 올인원 아니냐"고 묻자 "요즘은 피부관리하는 남자가 '걍남자'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화식 조리에 필요한 찜기 구매를 두고는 19살 인생 최대 고민을 펼치기도. 그는 "찜기가 5만 원이어도 고민인데 이건 10만 원 넘을 것 같다"며 망설였지만 결국 구매를 결정했다.
정동원의 '걍남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되며 19살 청년 정동원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정동원은 오는 8월 5일 박진영 원곡의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 발매를 앞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