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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SOLO' 24기 영식의 사진 요구가 결국 옥순의 '손절 결심'을 불러왔다.
심지어 영식은 "저분은 믿으면 안 되는 분"이라는 발언으로 옥순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대충 찍는다", "내가 찍은 게 더 낫다"며 연달아 불평을 쏟아낸다. 촬영에 협조하기 위해 무릎까지 꿇은 옥순은 결국 제작진 앞에서 "손절 철회를 고민했지만, 오늘 확실히 손절하겠다"는 냉랭한 선언으로 갈등의 정점을 찍는다.
이날 방송은 24기 커플 중 유일하게 남은 옥순과 영식의 관계 향방에 결정적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지고 볶는 여행' 24기 커플의 마지막 페이지는 8월 1일 오후 8시 40분에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