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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아이돌 활동 시절 연애 비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때 효민이 갑자기 눈치를 보자 예원이 "네가 그때 뒤에 있었냐"고 묻자, 효민은 "나 이제 (결혼해서) 안 되지만 그때 있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효민은 이어 "방송국에서 편지를 주고받았다. 리허설 때 오래 못 만나니까 끝나고 화장실에서 보자고 하고 지나가면서 편지를 주곤 했다"며 "할 건 다 해본 것 같다. 비상계단에서 만나본 적도 있고, 매니저가 집에 올 때는 가발을 써서 자는 척을 하기도 했다. 멤버들끼리 서로 연애 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