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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과 스릴 있었던 연애 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예전에 연예인들 섬 많이 갔다. 그 다음엔 한강이다"라 했고 이민정은 "끄래서 디스패치 같은데서 그런 것 많이 찍고 그랬지 않냐"라 했다.
이민정은 "난 그 디스패치를 따돌리기도 해봤다. 우리집이랑 남편 이병헌 집 앞에 딱 같은 번호의 차가 자주 보이기 시작한 거다. 내가 직진하려다 갑자기 우회전을 하면 파파라치도 갑자기 우회전을 하는 거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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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저 사람도 힘들겠다' 싶을 정도로 기다리더라고"라 감탄했다. 결국 두 사람의 연애는 연예 매체를 통해 보도됐었다.
앞서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병헌은 당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민정과의 한차례 만남과 결별을 겪은 후 재회까지 7년간의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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