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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긍정 여왕 최강희가 '전참시'에서 전무후무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최강희는 "옛날에 도둑을 만난 적 있다"며 "대문을 지나면 담이다. 자연스럽게 담을 넘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MC들은 "담을 왜 넘냐"고 했고, 최강희는 "우리 집 담 넘어 다녔다. 열쇠 잃어버릴까봐"라며 웃었다.
같이 담을 넘던 도둑을 만났던 것. 최강희는 "딱 넘었는데 누가 서 있더라. 그 사람 어깨에 거의 손을 올린 거다"면서 "그래서 돌아서 나가는데 다리가 안 떨어지더라"며 위기 상황에 굳어 버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근데 뒤에서 안 쫓아왔다. 그래서 나갔다"고 하자, 전현무는 "라이벌 도둑인 줄 알았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미자는 "경찰에 신고를 했어야지"라고 하자, 최강희는 "그건 그렇다"고 했다. 최강희는 "엄마는 잘 모르실거다. 사람들한테 걱정 안 끼치는 선에서 아무도 없을 때"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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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최강희는 이사한 집에서 셀프로 조명 설치에 도전하며 의욕을 불태운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뜻밖의 난관에 봉착한 그녀는 급기야 SOS를 외치는데. 이때 등장한 예상치 못한 조력자의 정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조력자는 누구이고 최강희가 조명 설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