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13세 연상 문희준 의상 단속에 불만 "팔만 보여도 노출 심하다고"

기사입력 2025-08-04 11:03


소율, ♥13세 연상 문희준 의상 단속에 불만 "팔만 보여도 노출 심하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소율이 의상을 단속하는 남편 문희준에 불만을 드러냈다.

최근 재미하우스에는 '밥 두 그릇 야무지게 먹는 3살 뽀뽀 무아지경 asmr'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문희준과 소율은 저녁 먹기 전 두 자녀를 데리고 산책에 나섰다. 문희준은 두 자녀가 탄 웨건을 밀고 가는 소율을 보며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소율은 "이 정도는 뭐. 괜찮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어 문희준은 민소매 크롭티를 입은 소율을 향해 "근데 에어로빅하는 거냐. 의상이 왜 이러는 거냐. 왜 이래. 노출이 심한 거 아니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소율은 문희준이 의상 단속을 하자 "이게 뭐가 노출이 심하냐"고 맞받아쳤다. 이어 딸 희율에게 "엄마 노출이 지금 심하냐"고 물었고, 희율은 "아니다"라며 엄마 편을 들었다.

하지만 문희준은 "(노출이) 좀 심한 거 같다"며 계속 지적했고, 소율은 "팔만 보여도 노출이 심하다고 한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율, ♥13세 연상 문희준 의상 단속에 불만 "팔만 보여도 노출 심하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는 투병 중인 아들 희우의 기특한 모습도 공개됐다. 최근 혈소판 감소증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희우는 혼자서도 씩씩하게 밥을 먹었고, 밥 리필 요청까지 했다.

이에 소율은 "우리 아기들 대박이야"라며 흐뭇해했고, 문희준도 "진짜 잘 먹는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소율은 2017년 13세 연상 H.O.T.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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